[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투자자문사 "기술주, 주도권 회복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30 06:48
수정2024.09.30 07:3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통상 부진한 달이라는 통념을 깨고 뉴욕증시는 9월 한 달 동안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요.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말을 향할수록 기술주가 주도권을 되찾고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도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변동성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수석 시장 전략가 : 역사적으로 보면 1950년 이래로 4분기에는 시장이 80% 이상의 확률로 평균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선거가 있는 해에 4분기를 앞두고 10% 이상 오른 경우 4분기에도 항상 올랐습니다. 따라서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시장은 궁극적으로 더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어려운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4분기 랠리가 시작되면서 기술주에 대한 회의론이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전히 기술주가 더 오르고 주도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상 부진한 달이라는 통념을 깨고 뉴욕증시는 9월 한 달 동안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요.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말을 향할수록 기술주가 주도권을 되찾고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도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변동성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수석 시장 전략가 : 역사적으로 보면 1950년 이래로 4분기에는 시장이 80% 이상의 확률로 평균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선거가 있는 해에 4분기를 앞두고 10% 이상 오른 경우 4분기에도 항상 올랐습니다. 따라서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시장은 궁극적으로 더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어려운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4분기 랠리가 시작되면서 기술주에 대한 회의론이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전히 기술주가 더 오르고 주도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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