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연준, 0.75%p 추가 금리인하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30 06:48
수정2024.09.30 07:3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죠.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연준의 목표치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관건은 이번 주 대거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 지표인데요.
특히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0.75%p 더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고용시장이 더 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반에 공격적인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카바나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美 금리 전략 책임자 :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11월 회의에서 0.5%p, 12월 회의에서 추가로 0.25%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장은 여전히 인하 속도에 대해 약간의 불확실성을 갖고 있습니다. 연준이 최근에 금리를 0.5%p 인하하면서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이 어느 수준으로 정상화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점도표를 보면 가장 높은 점은 3.75%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약 이 수준이 정상이라고 한다면 연준은 아직 약 1%p의 정상화를 더해야 합니다. 연준은 고용시장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금리인하를 초반에 집중시킬 것입니다.]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죠.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연준의 목표치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관건은 이번 주 대거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 지표인데요.
특히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0.75%p 더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고용시장이 더 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반에 공격적인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카바나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美 금리 전략 책임자 :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11월 회의에서 0.5%p, 12월 회의에서 추가로 0.25%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장은 여전히 인하 속도에 대해 약간의 불확실성을 갖고 있습니다. 연준이 최근에 금리를 0.5%p 인하하면서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이 어느 수준으로 정상화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점도표를 보면 가장 높은 점은 3.75%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약 이 수준이 정상이라고 한다면 연준은 아직 약 1%p의 정상화를 더해야 합니다. 연준은 고용시장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금리인하를 초반에 집중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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