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엔비디아 젠슨 황 "수출 규제, 적절한 균형 찾아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30 06:48
수정2024.09.30 07:1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를 구매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중국 AI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고 미국 기업을 견제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를 두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균형 잡기'라고 해석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에 맞선 중국 정부의 마땅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와 관련한 정책 결정은 온전히 정부의 몫이라며, 미국 정부가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우리는 모든 정책 결정을 행정부에 맡겨야 합니다. 그들은 국가 안보와 전 세계로의 미국 기술 번영 사이의 균형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을 수출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며, 세계가 미국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 매우 유리합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회사이며, 정부와 행정부는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그들은 훌륭하게 그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를 구매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중국 AI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고 미국 기업을 견제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를 두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균형 잡기'라고 해석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에 맞선 중국 정부의 마땅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와 관련한 정책 결정은 온전히 정부의 몫이라며, 미국 정부가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우리는 모든 정책 결정을 행정부에 맡겨야 합니다. 그들은 국가 안보와 전 세계로의 미국 기술 번영 사이의 균형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을 수출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며, 세계가 미국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 매우 유리합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회사이며, 정부와 행정부는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그들은 훌륭하게 그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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