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기 신도시 선도지구공모 15만가구 몰려…경쟁률 치열
SBS Biz
입력2024.09.30 06:48
수정2024.09.30 07:1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경쟁률 '6대 1'치열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하게 될 선도지구 공모에 15만가구가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129곳 중 99곳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선도지구 공모 대상 단지의 61%가 재건축 경쟁에 뛰어든 것입니다.
선도지구는 지자체별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 공원 만들고 층수제한 풀어…목동 재건축 '탄력'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3단지의 종상향 논란이 해결되면서 목동 일대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목동신시가지 1~3단지 용도지역을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올리는 대신 공공기여로 민간 임대주택이 아니라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대로부터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길이 3.5㎞ 공원이 생깁니다.
최대 걸림돌로 여겨진 부분이 풀리자, 목동 아파트들은 두달 사이 매매가가 2억 원 뛰는 등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 사상최대…서민, 급전창구 몰렸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서민들의 마지막 ‘급전 창구’인 카드 대출이 약 45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 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체카드 대출 규모는 44조 6650억 원이었습니다.
카드 대출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난달 연체율도 3.1%로 지난해 말보다 0.7%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당국이 가계 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권 대출 문턱을 높이자, 상대적으로 돈 빌리기가 쉬운 카드 대출로‘풍선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공개매수 大錢' 최윤범 최후 카드 나온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마지막 카드’를 이번주 공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대항 공개매수 진용을 짜기 위해 한화그룹과 베인캐피탈,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메리츠금융그룹 등 국내외 금융회사와 주말 내내 막바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실적으로 다음달 2일이나 4일 개장 전까지 맞불 공개매수를 발표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한화그룹이 깃발을 드느냐에 따라 대항 공개매수 딜 구조가 달라집니다.
고려아연은 대항 공개매수 주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 원을 조달해놓은 상태입니다.
◇ 野, 금투세 유예로 금주 결론낼듯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에 대해 조만간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 금투세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은 하면 안 된다는 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금투세 전면 폐지 단계에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내년 1월 시행은 일단 유예한 뒤 증시 제도 개선 이후 재검토하자는 의견으로 기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의사수급 추계기구 신설" 대통령실, 의료계에 손짓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대통령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는 분과별로 전문가 10∼15명 규모로 구성되며, 의사 분과는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사 단체에 줄 예정입니다.
향후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의대 증원 과정에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설전문가 기구를 두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아무 근거 없이 추진 중인 내년도 증원을 멈추는 것이 먼저”라며 현재 상황에선 이 기구에도 참여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경쟁률 '6대 1'치열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하게 될 선도지구 공모에 15만가구가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129곳 중 99곳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선도지구 공모 대상 단지의 61%가 재건축 경쟁에 뛰어든 것입니다.
선도지구는 지자체별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 공원 만들고 층수제한 풀어…목동 재건축 '탄력'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3단지의 종상향 논란이 해결되면서 목동 일대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목동신시가지 1~3단지 용도지역을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올리는 대신 공공기여로 민간 임대주택이 아니라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대로부터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길이 3.5㎞ 공원이 생깁니다.
최대 걸림돌로 여겨진 부분이 풀리자, 목동 아파트들은 두달 사이 매매가가 2억 원 뛰는 등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 사상최대…서민, 급전창구 몰렸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서민들의 마지막 ‘급전 창구’인 카드 대출이 약 45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 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체카드 대출 규모는 44조 6650억 원이었습니다.
카드 대출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난달 연체율도 3.1%로 지난해 말보다 0.7%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당국이 가계 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권 대출 문턱을 높이자, 상대적으로 돈 빌리기가 쉬운 카드 대출로‘풍선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공개매수 大錢' 최윤범 최후 카드 나온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마지막 카드’를 이번주 공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대항 공개매수 진용을 짜기 위해 한화그룹과 베인캐피탈,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메리츠금융그룹 등 국내외 금융회사와 주말 내내 막바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실적으로 다음달 2일이나 4일 개장 전까지 맞불 공개매수를 발표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한화그룹이 깃발을 드느냐에 따라 대항 공개매수 딜 구조가 달라집니다.
고려아연은 대항 공개매수 주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 원을 조달해놓은 상태입니다.
◇ 野, 금투세 유예로 금주 결론낼듯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에 대해 조만간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 금투세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은 하면 안 된다는 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금투세 전면 폐지 단계에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내년 1월 시행은 일단 유예한 뒤 증시 제도 개선 이후 재검토하자는 의견으로 기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의사수급 추계기구 신설" 대통령실, 의료계에 손짓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대통령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는 분과별로 전문가 10∼15명 규모로 구성되며, 의사 분과는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사 단체에 줄 예정입니다.
향후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의대 증원 과정에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설전문가 기구를 두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아무 근거 없이 추진 중인 내년도 증원을 멈추는 것이 먼저”라며 현재 상황에선 이 기구에도 참여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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