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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연착륙 x 경기침체·PCE 물가·고용보고서·이시바 '엔화 발작'·중동 전면전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30 05:51
수정2024.09.30 07:13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연착륙 x 경기침체

미국 경제를 두고 연착륙과 침체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를 필할 수 있을지 여부는 최근 시장의 뜨거운 논쟁거리인데요?
- 美 경기 연착륙이냐 침체냐…다양한 경제지표 엇갈려
- 공격적 금리인하 뒷받침 동시에 연착륙 가능성 의문
- 인플레 압력 완화 속 주택시장 압박·고용시장 불안
- 연준, 복잡한 美 경제 상황 속 균형 찾기 위해 노력
- 美 8월 CPI 주거비 전월비 0.5% 상승…1월 이후 최대
- 주택가격 문제, 美 대선에서도 중요 이슈로 부각
- 고용시장 불안정성·소비자 신뢰 하락 도전 과제 부상
- BCA "정책 전환에도…美 경기침체 가능성 가장 높아"
- 연준 금리인하로 연착륙 증가 불구 노동시장 약화 발목

◇ PCE 물가

미국의 지난달 PCE 가격지수가 3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 물가 목표치에 근접한 상황인데, 일단 물가는 완전히 잡혔다고 봐도 될까요? 
- 美 8월 PCE 물가지수 2.2%…3년 반 만에 최저
- PCE 물가 전월 대비 0.1% 상승…월가 예상치 부합
- 근원 PCE 상승률 전월비 0.1%·전년대비 2.7%
- 3개월 근원 PCE 상승률 2.1%…연준 목표치 부합
- 주택 관련 물가 전월비 0.5% 상승…1월 이후 최대폭
- 연준 물가 목표 2%에 근접…소비지출 증가폭은 둔화
- 8월 개인지출·소득 전월비 0.2% 상승…예상치 하회
- 연준 위원들 "美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
- 예상보다 더 둔화한 美 물가, 11월 빅컷 기대감 고조

◇ 고용보고서

이제 관건은 고용지표입니다. 이번 주 고용지표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고용지표에 쏠린 눈…물가안정보다 완전고용 더 강조
- 이번 주 구인이직·민간고용·비농업 고용 줄줄이 발표
- 고용지표 통해 향후 경기 상황·추가 금리인하 폭 가늠
- 9월 ADP 민간고용 12만 4천 건…"8월보다 클 것"
- 美 8월 비농업 신규고용 14만 2천 명·실업률 4.2%
- "고금리 장기화 속 고용시장 둔화 추세 어어갈 것"
- 연준, 연말 실업률 4.4% 전망…저점대비 1% p 높아
- 9월 비농업 신규고용 14만 4천 명·실업률 4.2% 전망
- "9월 고용보고서, 일시적인 계절적 효과 반영돼 견조"

◇ 이시바 '엔화 발작'

일본의 차기 총리를 맡을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당선됐습니다. 이시바가 당선되자 엔화 강세 랠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금리인상 지지' 日 이시바 당선에 '엔화 강세 랠리'
- 이시바 당선에…엔화, 달러당 142.07엔까지 하락
- "이시바 당선, 일본은행 금리 올리기 좋은 환경 마련"
- 日 차기 총리에 이시바 시게루, 5번 도전 끝 역전극
- 일본 차기 총리 이시바 시게루…4대째 개신교 집안 화제
- 이시바 시게루 "평생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다" 고백
- 이시바 총재의 외증조부, 기독교 교육자 니지마 조 제자
- 일본 내 개신교 신자 0.5% 불과…돗토리교회에서 세례
- 2008년 첫 자민당 총재선거 출마…5번 도전 끝 승리
- 이시바 "日 정치가 하나님 뜻 안 맞으면 고쳐달라"
- 4대째 크리스천…이시바 "아시아판 나토 창설" 눈길
- 일본 새 총리로 선출된 이시바 시게루, 그는 누구인가?
- 이시바, 자민당 내 강경파·현실적인 정치적 견해로 주목
- 1986년 중의원 첫 입성…방위상·농림수산상 등 경력
- 자민당 내 '안보통'…군사력 강화·안보 체제 구축 주도
- '자위대의 국군화'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 주장
- 아베 신조 전 총리 등 자민당 주료 세력과 차별화 노선

◇ 중동 전면전

중동 정세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수장을 암살하면서 이란을 중심으로 일제히 보복을 예고하고 있는데, 전면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중동 긴장 최고조
- 7월 말 하마스 이어 헤즈볼라 일인자 잇따라 '암살'
- 이스라엘 작전명 '새 질서'…나스랄라 몇 년간 추적
- 나스랄라, 32년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이끌어
- 하마스-이스라엘 간 전쟁 시작된 이후 하마스 지원
- 유엔 사무총장 "극적인 갈등 고조에 심각한 우려 표명"
- 네타냐후,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제거 "필수적" 주장
- 이란 향해서도 경고…"중동에 우리 손 안 닿는 곳 없어"
- 중동 전운 고조에 서방 "충돌 자제·즉각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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