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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개인소비지출 PCE 전년 대비 2.2%↑... 물가 3년 6개월래 최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27 21:43
수정2024.09.27 21:59


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였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3%)를 밑돌았습니다.

미 연준이 중요하게 판단하는 물가지표인 PCE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2021년 2월(1.8%)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7%,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0.2%)을 밑돌았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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