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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피하려면 차 놓고 나오세요'…내일 오후 세종대로 전면통제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27 09:42
수정2024.09.27 09:44

[세종대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불교도 대법회'(국제 선명상 대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교도 대법회의 본행사인 법회와 선(禪)명상이 예정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세종대로교차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합니다. 
 
경찰은 이 행사에 수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 50분부터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합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집회에 1만명이 참석한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당일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돕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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