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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GM 합작' 캐나다 양극재 공장 완공 일정 연기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9.26 19:13
수정2024.09.26 19:40

[손동기 포항양극소재실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4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공장에서 교육 수료를 마친 캐나다 양극재 합작 법인인 '얼티엄캠'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연합뉴스)]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에 건설 중인 배터리 양극재 합작 공장의 완공 일정이 연기됩니다.

당초 이 공장은 오는 30일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으로 완공 일정을 조정 중에 있다"고 오늘(26일) 공시했습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북미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 설립을 위해 1단계로 연산 3만톤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 공장을 베캉쿠아에 건립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약 2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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