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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도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추가 인상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9.26 16:46
수정2024.09.26 16:47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합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2%p 인상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또 연립·다세대 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0.2%p, 오피스텔 담보대출 금리는 0.1%p 각각 올릴 예정입니다. 

비대면 상품인 '우리WON주택대출' 상품의 금리도 0.2%p 올립니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대면 상품인 '우리전세론'의 우대금리를 0.2%p 축소하고, 비대면 상품인 '우리WON전세대출' 금리를 0.2%p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신행은행도 다음 달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품에 따라 0.1∼0.2%p,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만기·보증기관에 따라 0.1∼0.45%p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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