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 사장 "GM과 협업은 JV 아닌 사업 부분 제휴"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9.25 21:53
수정2024.09.25 21:53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GM과의 합작회사(JV) 설립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장재훈 사장은 오늘(25일) 열린 'H2 MEET 2024' 행사에 참석해 "(GM과의 협력은) 사업 제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대차와 GM은 지난 12일 승용차와 상용차, 전기차(EV),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공동 개발 및 생산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생산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다양한 제품군의 신속한 제공 등을 위해서 입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전기차와의 가격 경쟁 등 어려운 상황에서 양사의 제휴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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