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120% 청약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9.25 18:36
수정2024.09.25 18:38
에코프로가 최대주주로 있는 가족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총 606억원을 투입해 보통주 171만5천695주를 확보한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에코프로가 기본 배정받은 신주 물량은 142만9천746주인데, 기존 주주에게 부여되는 초과 청약 한도 최고치(20%)까지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오는 12월 최종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유상증자 청약 절차를 진행합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6일입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총 2천2억원을 조달합니다. 이 중 절반가량을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에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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