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주사, 모레 임시 이사회…주총 논의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9.25 18:07
수정2024.09.25 18:07
앞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소위 '3자 연합'이 이사 변경 등의 안건을 다루자고 요청했던 임시주주총회 개최와 관련해 시기와 의제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앞서 3자 연합은 현재 10명인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늘리고, 현재 형제 측이 장악한 이사회에 신 회장과 임 부회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3자 연합은 법원에도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낸 상태인데, 임시 이사회를 통해 주총 절차가 시작된다면, 법원의 판단도 보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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