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尹대통령, 내수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 걱정"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9.25 11:22
수정2024.09.25 11:26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정책과 관련해 가장 답답해하는 영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출은 좋은데 내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에 제일 답답해하시는 것은 이제 수출은 좋은데 내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을 계속하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이 수출을 한 것들이 내수로 연결이 안 되는 부분들을 분야별로 선정해서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지 검토해보라고 말씀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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