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지연' 큐텐 판매중단…싱가포르 당국 "결제 차단"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9.25 06:23
수정2024.09.25 06:23
한국에서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판매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어제(24일) 현지 매체 CNA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통화청(MAS)이 큐텐에 결제 서비스 중단을 명령하면서 소비자들은 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싱가포르 당국에는 큐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정산 지연 불만 사항이 여러 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 돈 100만원 남의 통장에, 어떡해…착오송금 때 '이것' 하세요
- 2."20년 집 안 사고 버텼다"…이 가족이 청약한 아파트는?
- 3.'초접전' 백악관 주인은?…이르면 내일 오후 윤곽
- 4."해리스 56%, 트럼프 43%"…예상 승률 벌어졌다
- 5.'이러다 야구단 팔라?'…12년만에 분기적자 '이 기업'
- 6.해리스 56% vs. 트럼프 43%…승률 격차 벌어져
- 7.아반떼, 4억 람보르기니 '꽝'…얼마나 물어줘야 할까?
- 8.[단독] 신한은행, 내일부터 비대면 가계대출 전면 중단
- 9.공항에 뜬 은빛 괴물 사이버트럭, 승차감보다 하차감?
- 10.다음 달 경기도 5억 아파트 살 때 3.5억→3억으로…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