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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지연' 큐텐 판매중단…싱가포르 당국 "결제 차단"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9.25 06:23
수정2024.09.25 06:23


한국에서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판매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어제(24일) 현지 매체 CNA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통화청(MAS)이 큐텐에 결제 서비스 중단을 명령하면서 소비자들은 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싱가포르 당국에는 큐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정산 지연 불만 사항이 여러 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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