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소진공, 소상공인 수출경쟁력 강화 MOU 체결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9.24 17:44
수정2024.09.24 17:48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24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박성효 공단 이사장과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연합뉴스)]
관세청이 오늘(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교육, 공익관세사의 무료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소진공은 관세청의 기업 지원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대·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수출 초보 기업도 FTA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원산지증명서 발급 간소화 등 수출 관련 제도도 기업 친화적으로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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