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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특수 노린다…백화점들 27일 정기세일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24 07:12
수정2024.09.24 07:13

[신세계백화점 제공=연합뉴스]

추석 대목을 마감한 백화점 업계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해 이번 주말 곧바로 가을 정기 세일에 돌입하며 추석 연휴에 이은 '껑충' 매출을 노립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슈퍼스타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패션을 중심으로 약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대표 쇼핑 축제인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남·여성 패션과 잡화, 리빙까지 3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에선 패션과 리빙, 스포츠 등의 200여개 브랜드가 가을철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는 '더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다음 달 1∼13일 뮤지컬 알라딘 팝업 행사를 통해 뮤지컬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구현한 한정판 상품 20여종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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