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강세론자' 야데니 "강세장 가능성 80%"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24 06:49
수정2024.09.24 07:3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엇갈린 연준 발언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주춤했던 빅컷 랠리가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현재 시장이 강세장에 있을 가능성이 80%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며, 더 나아가 연준의 빅컷이 경제를 과열시킬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저는 1990년대에 경험했던 것과 같은 증시 급상승의 가능성을 20%에서 30%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효하는 2020년대'라고 부르는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50%입니다. 즉, 80%의 확률로 우리는 강세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20%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1970년대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으로 남겨뒀습니다. 금리를 0.5%p 인하하고 추가 인하를 시사함으로써 연준이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 경제를 과열시킬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엇갈린 연준 발언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주춤했던 빅컷 랠리가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현재 시장이 강세장에 있을 가능성이 80%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며, 더 나아가 연준의 빅컷이 경제를 과열시킬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저는 1990년대에 경험했던 것과 같은 증시 급상승의 가능성을 20%에서 30%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효하는 2020년대'라고 부르는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50%입니다. 즉, 80%의 확률로 우리는 강세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20%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1970년대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으로 남겨뒀습니다. 금리를 0.5%p 인하하고 추가 인하를 시사함으로써 연준이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 경제를 과열시킬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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