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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빅컷 랠리·추가 금리인하·트럼프 반격·WSJ 저주·MSCI 역주행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24 05:49
수정2024.09.24 07:05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컷 랠리 

뉴욕증시가 빅컷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와 S&P500은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 뉴욕증시, '빅컷' 랠리…다우 S&P500, 사상 최고
- 다우지수, 이틀 연속 최고치…나스닥, 최고치 근접
- 다우지수, 지난주 16일·19일 이어 20일에도 최고치
- 美 성장세 둔화 데이터, 장 초반 투자심리 '주춤'
- 빅테크 등락 엇갈려…알파벳·애플·MS 등 하락 마감
- 시장, 연준 인사들 발언·새로 나온 경제 지표들 주시
- 美 9월 제조업-서비스업 PMI 지수 '엇갈린' 양상
- 美 9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47.0…위축 지속
- 美 제조업 지표 부진, 경기 하강 불안감 계속 작용
- "결국 고용이 관건"…내달 4일 고용보고서에 관심집중
- 26일 美 2분기 GDP 확정치·27일 PCE 촉각

◇ 추가 금리인하 

미국 연준의 빅컷 단행 이후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향후 금리인하 속도를 두고 연준 내 이견이 상당한 듯합니다?
- 美 연준, 추가 금리인하 여부 놓고 여러 변수 저울질
- 향후 금리인하 이견…"더 작은 걸음"vs."갈길 멀다"
- 트럼프 "빅컷은 정치 행위"…연준 금리인하 정면 비판
- '매파' 카시카리 "11·12월 25bp 인하 예상"
- '비둘기' 굴스비 "중립금리 수준 가려면 갈길 멀다"
- 파월 의장 대변하는 발언 이어온 오스탄 굴스비 총재
- 연준, FOMC서 장기금리 추정치 중간값 2.9% 제시
- 고용시장 돌아설 때 빠르게 악화…통화정책은 시간 필요
"고용 악화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비현실적이다"
- 너무 오랜 제약적 금리 유지, 연준 이중책무 유지 불가
- '중립' 보스틱 "추가 약화 증거 나오면 공격적 인하"
- 연준 내 이견 상당…향후 금리인하 속도 불확실성 고조

◇ 트럼프 반격

미국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리스가 주요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오차범위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트럼프 반격 가능할까요?
- 해리스, 주요 여론조사 트럼프에 우위…경합주는 초박빙
- 전국 여론조사 4% p 우위…7개 경합주 격차는 2% p
- CBS 여론조사…해리스 경합주 5곳서 오차범위 내 우위
- 미시간·위스콘신·네바다·애리조나·노스캐롤라이나 우위
- 트럼프, 조지아주 1% p 앞서…펜실베이니아는 동률
- 트럼프의 반격, 남부 선벨트 지지율서 해리스에 앞서
- 23일 공개 NYT 여론조사, 애리조나서 트럼프 우위
- 지난달 같은 조사에선 해리스 우위…한 달 만에 뒤집혀
- 트럼프, 1~2% p 앞서던 조지아서 해리스와 격차 확대
- 트럼프 "우리는 실패한 국가"…지지율 다시 상승세

◇ WSJ 저주

한국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드디어 오늘(24일) 발표됩니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 WSJ "韓 밸류업, 재벌 중심 구조 탓에 성과 한계"
- 수익률 개선 기대 불구, 재벌의 힘이 상승 제한할 것
- 정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밸류업 추진
-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인색한 주주환원 정책 탓
- 일본 성공 사례 벤치마킹…2014년부터 밸류업 추진
- 밸류업 추진 이후…"자사주 매입 후 소각 크게 늘려"
- "높은 상속세율…재벌가 주가 부양 원하지 않을 수도"
- 오늘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구성 종목·기준 공개

◇ MSCI 역주행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닌데요. 여기에 국내 증시가 MSCI 신흥국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줄었들었다고 합니다?
- '소외된' K-증시…신흥국 지수 비중도 대만한테 밀려
- 선진국 지수 편입 목표 실패…신흥국 지수 비율도 하락
- 2004년 비율 18%로 1위였지만 올해 기준 4위로 밀려
- 거대한 인구 바탕,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인도
- 삼성전자, 25년째 시총 1위 유지…산업 역동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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