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첫 도입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9.23 11:24
수정2024.09.23 11:26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WON뱅킹'에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처럼 국가보훈등록증의 진위도 확인해 비대면 금융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진위확인을 거치면 계좌 개설과 모바일뱅킹 가입이 가능합니다. 은행은 이용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위변조 탐지와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국가보훈등록증 진위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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