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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서 동원산업 대표, 자사주 5천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9.23 09:25
수정2024.09.23 09:30

[동원산업 홈페이지 갈무리]

동원산업이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7월 2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로써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500주로 늘었습니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동원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인수합병 등 적극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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