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일본은행 12월 금리인상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23 06:56
수정2024.09.23 06:57
JP모건증권의 아야코 후지타 수석 일본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일본은행(BOJ)이 오는 12월에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지타 이노코미스트는 "여전히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은행의 전략은 급격한 금리인상보다는 매우 점진적인 금리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속적인 금리인상은 경제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일본은행은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리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후지타 이코노미스트는 "12월쯤이면 일본은행이 임금 상승 추세가 인플레이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더 큰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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