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 전 美재무 "향후 금리인하 기대 지나쳐"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23 06:49
수정2024.09.23 06:50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나치다"고 지적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중립금리가 4%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런 맥락에서 보면 통화정책이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생각하는 것만큼 제약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경제가 계속해서 강했던 이유이기도 하다"며 "통화정책이 제대로 측정되었을 때 그렇게 제약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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