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문여는 은행 어디?…국민銀, 41곳서 '점심 상담'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9.20 18:32
수정2024.09.22 08:00
[자료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내일(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합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입니다.
오늘(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고객들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에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은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점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에서 ‘지점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작년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 시범 운영해왔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점심시간 집중상담’ 시범 운영 지점의 만족도는 84.6점으로 일반 지점(81.1점)보다 3.5점 높았습니다. 이용 고객의 97%가 ‘점심시간 집중상담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모든 채널에서 혁신을 추진하며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섯시 은행 (9To6 Bank)’은 대표적인 대면 채널 혁신 사례로 현재 전국 8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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