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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1천154곳…SK 제일 많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20 14:51
수정2024.09.20 15:25


최근 5년간 가짜 석유 등을 불법유통하다 적발된 주유소가 1천154 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유에 등유를 섞어 팔거나 정량 미달의 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가 최근 5년간 1천154곳에 달했습니다.

정유사별로는 SK 에너지 주유소가 445곳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GS 칼텍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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