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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신임 대표이사 선임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9.20 10:36
수정2024.09.20 10:37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마티아스 부세 임명 (포르쉐코리아 제공=연합뉴스)]

포르쉐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로 현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 시장 시니어 디렉터 마티아스 부세를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티아스 부세 신임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는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로 포르쉐 타이완, 포르쉐 함부르크의 CEO 역임 등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인물입니다. 2022년 초부터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 시장 시니어 디렉터로 재직 중입니다.

현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인 홀가 게어만은 다음달부터 포르쉐 스위스 AG의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019년 부임 이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을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며 포르쉐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부임 기간 동안 두배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신규 서비스센터 및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 등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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