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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빅쇼트' 아이스먼 "경기침체 오지 않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20 06:46
수정2024.09.20 07:2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강하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빅컷 결정은 경기침체 공포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으면서 그 공포가 다소 완화되기는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월가 베테랑 펀드매니저 스티브 아이스먼은 경제가 조금 둔화했지만 경기침체가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스티브 아이스먼 / 누버거버먼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경제가 약간 둔화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완화됐습니다. 따라서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곧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맞을 수도 있지만, 현재 지표 볼 때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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