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삼의 법칙' 클로디아 삼 "연준 빅컷은 옳은 결정"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20 06:46
수정2024.09.20 07:2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경기침체 판단 도구 역할을 하는 '삼의 법칙'을 고안한 클로디아 삼은 연준의 0.5%p 금리인하를 옳은 결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약화될 위험이 분명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고용률이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로디아 삼 / 前 연준 이코노미스트 : 미국 경제에 약세 위험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현재 미국 고용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수치는 고용률입니다. 실업률이 6%였던 2014년 수준으로 돌아왔죠. 만약 지금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고용시장이 예전 같지 않을 것입니다. 위험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연준은 고용시장을 안정시키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시키겠다는 메시지를 강화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금리인하가 완전히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침체 판단 도구 역할을 하는 '삼의 법칙'을 고안한 클로디아 삼은 연준의 0.5%p 금리인하를 옳은 결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약화될 위험이 분명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고용률이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로디아 삼 / 前 연준 이코노미스트 : 미국 경제에 약세 위험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현재 미국 고용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수치는 고용률입니다. 실업률이 6%였던 2014년 수준으로 돌아왔죠. 만약 지금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고용시장이 예전 같지 않을 것입니다. 위험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연준은 고용시장을 안정시키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시키겠다는 메시지를 강화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금리인하가 완전히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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