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前 연은 총재 "11월 0.25%p 금리인하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20 06:46
수정2024.09.20 07:2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 연준이 빅컷을 시작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하면서 오늘 뉴욕증시,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이처럼 과감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국 경제가 안 좋은 것 아니냐, 경기침체가 오는 것 아니냐 등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지표가 안 좋게 나온다면 연준히 또다시 빅컷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또 한 번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현재로서는 스몰컷, 즉 0.25%p 인하가 유력하지만 0.5%p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빌 더들리 / 前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만약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매우 놀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11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이는 경제가 매우 강하게 반등했거나 지금부터 그때까지 인플레이션 관련 소식이 매우 나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파월 의장도 동의할 것입니다. 11월에 0.25%p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고, 경제가 더 약세를 보인다면 0.5%p 인하도 가능합니다.]
미 연준이 빅컷을 시작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하면서 오늘 뉴욕증시,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이처럼 과감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국 경제가 안 좋은 것 아니냐, 경기침체가 오는 것 아니냐 등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지표가 안 좋게 나온다면 연준히 또다시 빅컷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또 한 번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현재로서는 스몰컷, 즉 0.25%p 인하가 유력하지만 0.5%p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빌 더들리 / 前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만약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매우 놀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11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이는 경제가 매우 강하게 반등했거나 지금부터 그때까지 인플레이션 관련 소식이 매우 나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파월 의장도 동의할 것입니다. 11월에 0.25%p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고, 경제가 더 약세를 보인다면 0.5%p 인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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