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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티메프 사태 최대 피해자?…대표이사 사임수순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19 16:47
수정2024.09.19 17:02

간편 결제 사업을 하는 IT기업 NHN 페이코, 티메프 사태 여파로 해피머니 상품권에서만 870억 물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메프 사태로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가 법원에 회생 신청한 자료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회사 870억 물려, 전체 채권자 중 1위였다고 합니다. 

해피머니상품권, 5만 원짜리 4만 6250원에 팔았는데, 이 사람들 페이코로 전환해 사용했다고 하죠, 이런저런 이유로 페이코가 물린 돈, 천억 넘을 것이란 말도 나옵니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7년간 회사 이끌어온 대표도 책임을 물어, 교체 수순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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