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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美 금리 내리고 日 올리고…'엔캐리'의 국내 영향은 어느정도?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19 13:44
수정2024.09.19 18:45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지난 7월만 해도 160엔대를 보였던 엔 달러 환율이 140엔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빅컷 기대감에 일시적으로 140엔 대가 깨지기도 했는데요. 일본은행의 내일 통화정책회의가 엔 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오늘 새벽, 미국 FOMC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엔화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 

Q. 달러당 160엔대까지 갔던 엔 달러 환율이 최근 140엔대로 떨어졌는데 (엔화 강세) 언제를 계기로 이렇게 강세흐름을 타게 된 겁니까? 

Q.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예고가 있었는데, 올해 초까지 -0.1%였다가 3월과 7월에 0.2% P, 0.15% P 두 차례 올리면서 현재 0.25%를 유지하고 있죠. 중앙은행이 추가 인상을 시사했는데, 추가 인상 가능하겠습니까? 

Q. 일본은 금리를 올리고 미국은 금리를 내리면서 두 국가 간 금리차 축소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엔화 흐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달러화 대비해 급격한 상승도 예상되나요? 

Q. 일본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엔화 상승세가 빨라지게 될 텐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가속화시키게 되는 건 아닐까요? 

Q. 지난주 한은이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냈는데, 엔화 급등 가능성이 낮고 국내 시장에 엔캐리 청산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했습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Q. 만약 엔화 가치가 여기서 더 올라가게 된다면 원화는 동조화될까요? 

Q. 엔화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일본 제품에 비해 우리 제품의 수출 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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