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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과자 선물세트 등 51종 가격 인상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9.19 11:17
수정2024.09.19 15:19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오늘(19일)부터 선물용 양과 제품과 우유, 음료 등 제조사 매입 제품 51종의 가격을 평균 5.6% 올립니다.

이에 따라 요거트 웨이퍼샌드와 세가지맛양갱세트는 1천원 오른 1만7천원, 1만9천원이 되고, 버터 샤브레쿠키 가격은 300원 오른 6천원이 됩니다.

다만 후레쉬크림빵과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3종의 가격은 평균 6.7% 내립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물류비와 인건비가 감내할 수 없는 수준까지 계속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식사·간식 빵 가격은 내리거나 동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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