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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9.19 11:08
수정2024.09.19 11:09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6일부터 4일 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과 KLPGA, LPGA를 대표하는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총 상금은 15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 7천만원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참가 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하며,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또 환경 친화적인 ECO대회를 지향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해 대회장에 오시는 갤러리들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청라국제도시역(하나금융타운) 내부에 설치된 별도의 배부처에서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참가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칩니다.

먼저 대회 참가선수들은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매칭 그랜트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3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합니다.

또 대회 기간 지정홀(1번홀, 11번홀)에서 참가선수들이 버디 이상 기록 시 하나금융그룹에서 최대 2천만원을 기부하는 에브리버디(Every Birdie)홀을 운영하며, 17번홀 세컨샷 지점에 '하나 ESG존'을 설정해 해당 존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11만원씩 기부하는 등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대회 종료 후 기부처를 지정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하며 티켓은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입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쉽고 편리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관계없이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손님에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주민등록주소 기준 인천광역시를 거주지로 둔 손님들은 현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회장 방문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방문하셔서 가을날 펼쳐지는 여자 골프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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