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영업자 지원 솔루션' 공동개발 MOU 체결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9.19 09:30
수정2024.09.19 09:35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왼쪽부터),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신한카드 제공=연합뉴스)]
신한카드는 ‘핀다’, ‘포스페이스랩’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대상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용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사의 빅데이터와 AI기술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적인 사업모델 개발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3사는 먼저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상권분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월평균 3억 9천만건에 달하는 신한카드의 거래 데이터와 프랜차이즈 개별 매장에서 수집된 배달 데이터 등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들에게 상권 트렌드, 소비패턴 등을 담은 상권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최적의 신규 출점지를 추천하고, 신규 출점할 경우 예상 매출액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2.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3.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4.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
- 5.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6.삼성은 왜 '52시간' 제외 절실한가
- 7."월급 못 받았다고 해"…나랏돈 3억 타낸 사업주 구속
- 8.명예직인줄 알았더니…서울시, '홍보대사' 뉴진스에 2.4억 썼다
- 9.[단독] "아웃백이랑 똑같네?"…매드포갈릭, 리뉴얼에 일부 인상
- 10.마늘가게 매출이 504억?…월 매출 1억 가맹점 샅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