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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특집 대담] "금리 슈퍼위크"…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19 08:00
수정2024.09.19 09:3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FOMC 특집 대담' - 최석원 SK증권 경영고문/ 김승혁 키움증권 미국 주식 전략 연구원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6일 (월)
[휴장] 한국(추석 연휴), 중국(중추절), 일본(경로의 날)

- 미국 9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 유럽 2분기 노동비용

▲17일 (화)
- 미국 FOMC

[휴장] 한국(추석 연휴), 중국(중추절)

- 미국 7월 기업재고
        8월 소매판매 / 광공업생산 / 설비가동률
        9월 뉴욕 연준 서비스업 경기활동
              NAHB 주택시장지수
- 유럽 9월 ZEW 서베이 예상

▲18일 (수)
- 미국 FOMC

[휴장] 한국(추석 연휴), 홍콩(중추절)

- 미국 8월 주택착공건수 / 건축허가
- 유럽 7월 건설 생산
        8월 CPI / 근원CPI
- 일본 7월 핵심기계수주
        8월 수출입

▲19일 (목)
- 미국 FOMC 결과 확인
-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 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회의

[산업] 씨메스 수요예측(~25), 유럽 8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발표

- 미국 9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8월 기존주택매매, 선행지수

▲20일 (금)
-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산업] 중국 산업정보통신부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타이어 8월 데이터 발표

- 유럽 9월 소비자기대지수 잠정치
- 일본 8월 전국, 도쿄 CPI / 근원 전국, 도쿄 CPI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쉬어가는 동안에도 뉴욕 증시는 개장했는데요. FOMC를 앞두고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던 것 같아요. 간밤의 뉴욕증시, 어떻게 보셨습니까? (업데이트 예정)


- "금리 슈퍼위크"…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빅컷이 변동성 촉발"…뉴욕증시 일제히 약보합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859.29…1.08%↓
- '월가 공포지수' VIX 3.52%↑…"빅컷=경기침체"
- 비트코인, '금리 빅컷'에도 결국 6만 달러 붕괴
- 미 연준, 기준금리 4.75~5.00%로 50bp 인하
- 연준, 50bp 인하…한미 금리차 150bp로 좁혀져
- 미 기준금리 4년 반 만에 인하…0.5%p 내린 '빅컷'
- 연준, 올해 최종금리 4.4% 전망…"추가 75bp↓"
- 연준 "내년 최종금리 3.4% 2026년은 2.9% 전망"
- 파월 "빅컷…새로운 금리인하 속도로 간주 말라“
- 미 연준, 실업률 4.0→4.4% 상향…"고용 냉각" 
- 미 연준, 경제성장률 2.1→2.0%로 하향 조정
- 파월 "양적 긴축 계속…금리인하와 병행 가능"
- 파월 "완전고용 지원 및 인플레 2%에 전념"

◇ 시장이 기다리던 9월의 빅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한동안 뉴욕 증시를 비롯 글로벌 증시는 결과를 얻었으니 당분간 늘 그랬듯 빅테크의 주도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까요? 

- FOMC 종료…뉴욕증시 흐름 빅테크가 주도할까?
- 금리인하 발표 전까지 기술주 희비 엇갈린 모습
- 16일 다우지수 최고치…애플·엔비디아 등 약세
- 16일, 금리인하 기대감에 우량주로 매수세 쏠려
- 미 8월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경기침체 아냐"
- 뉴욕증시, FOMC 결과 기다리며 장초반 혼조세
- 불확실성 높아지며 뉴욕증시 일제히 강보합 전환
- MS, 블랙록과 1천억 달러 규모 펀드 조성 결정
- 구글, 반독점 소송서 승소…"EU 과징금 2조 취소"
- 메타, 반독점법 위반으로 EU에 18조 원 벌금 위기
- 애플 "내년부터 인텔리전스서 한국어 지원 예정"

◇ 몇 달을 기다리던, ‘운명이 그날’이 바로 오늘(19일)이었죠.  그간 빅컷 VS 스몰컷이냐를 놓고 여러 전망이 쏟아졌는데, 간밤에 드디어 FOMC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FOMC서 금리 50bp 인하"…이에 대한 평가는?
- 금리인하 폭에 대한 시장 전망 단기간에 급변
- 0.25%p VS 0.5%p…인하 폭 두고 팽팽히 맞서
- 경제지표 확인 후 0.5%p 인하로 전망 기울어
- 윌리엄 교수 "성장·고용 걱정 시 보험적 조치"
- 시마 샤 "인플레 VS 침체…더 큰 리스크 막아야"
- 시마 샤 "연준, 침체 리스크에 사후적 대처 경계"
- 연준, 7월 인상 후 지금까지 5.25~5.5%로 동결
- 금리유지기, 미국 PCE 낮아지고 실업률 상승해
- 금리인하 폭보다 경제전망요약 내 점도표 중요
- 점도표,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 입장 확인 가능

◇ 늘 FOMC가 끝나면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그 발언 속에서 향후 FOMC에 대한 힌트를 찾고는 하는데, 이번 기자회견에서 주목할 만한 발언이나 단어가 있었습니까? (업데이트 예정)

- FOMC 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서 주목할 발언은?
- 파월 "통화정책 재조정, 고용시장 강세에 도움"
- 파월 "고용 시장 냉각에도 미국 경제는 괜찮다"

◇  FOMC 전부터 어차피 내릴 금리, 9월 빅컷을 시작으로 연내 빠르게 더 많이 내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었잖아요. 연내 FOMC가 11월, 12월 남았는데…지금 상황을 보면 얼마나 더 내리는 게 좋을까요? 

- 미 연준, 11·12월 FOMC서 금리 얼마나 내릴까?
- 6월 점도표, 연준 위원 평균 연내 1회 인하 전망
- CME 페드워치 "연내 1.25% p 인하 확률 42.3%"
- CME 페드워치 "연내 1% p 인하 확률 33% 반영"
- CME 페드워치 "연내 1.5% p 인하 확률 16.6%"
- 월가 "연준, 금리 2.5%까지 내린 후 인하 중단"
- 9월 25bp↓…"경제 악화 확인해야 공격적 인하"
- 노동시장 약화 신호 뚜렷…보수적 입장에 변화
- 올해 실업률, 6월 SEP에서 4.0% 전망…8월 4.2%
- 근원 PCE, 6월 SEP에서 2.8% 전망…7월 2.6%
- 9월 SEP "올해 말 인플레 전망치 하향 조정“
- 노무라證 "연준, 내년까지 금리 3.5~3.75%로"

◇ 김승혁 연구원님께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구구조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주목할 산업 트렌드를 짚어주셨더라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신다면요?

- 전 세계적 인구구조 변화…주목할 산업 트렌드는?
- 고령화·저출산으로 전 세계적인 인구구조 변화
- 인구 감소 가속화 진행…관련 대응책 마련 시급
- 높은 급여 등에 이민자들 미국으로의 이주 선호
- 미국 내 이민자 유입…노동 참여율 및 소비 증가
- 이민자 유입↑…부동산 수요 및 가격 증가 전망
- 이민자 유입↑…송금 서비스 시장 규모 확대 기대
- 베이비부머 세대 중심 헬스케어 관련 지출 증가
- 제약·디지털 헬스케어·간호 등 고령화 수혜 전망
- 고령화 진입…생산가능·경제활동 인구 감소 우려
- 인구 감소 보완 'AI 산업용 로봇' 산업 수혜 전망

◇ 미국의 8월 CPI나 PPI 등 물가 지표 발표 후 오히려 빅컷 기대감이 커졌었거든요. 고용지표도 '악화'까지는 아니라고 해요. 언제나 시장을 출렁이게 만드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이제는 사라졌다고 봐도 됩니까? 

- "금리인하 시작"…미 경기침체 우려 해소된 걸까?
- 기준금리 인하…"미 경제 4년여 만에 대전환"
- 9월 FOMC서 '빅컷' 단행…미 경기침체 우려 증가
- "미 경제 지지력↑"…고용 둔화에도 실업률 낮아
- 미 경기 냉각 우려…연준, 선제적 '피벗' 전환
- 미 경기 침체 신호에 따라 글로벌 증시 향방 결정

◇  9월 FOMC는 지나갔고, 내일(20일) BOJ의 금리인상 여부가 나올 예정이죠. 지난 7월 BOJ가 0.25%로 금리를 인상한 이후 변동성이 너무 커졌었죠. 이번에도 금리를 인상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 20일 BOJ 금정위 후 기준금리 발표…전망은?
- BOJ, 7월 정책금리 0.10%에서 0.25%로 인상
- 최근 BOJ 주요 인사들 금리인상 의지 피력
- 미 금리인하보다 BOJ 결정이 시장 변동성에 영향
- CNBC "일 경제분석가 32명…BOJ 9월 인상 없어"
- 8월 초 급격한 변동성·자민당 경선 등 BOJ에 영향 
- 일 경제분석가들 "BOJ, 10월 금정위 후 금리인상"
- 우에다 BOJ 총재 "일 인플레 지속 시 금리인상"
- BOJ 금리인상 시 연준 금리인하에 따른 효과↓
- IMF "인플레 안정…BOJ, 점진적 금리인상 불가피"
- 우치다 BOJ 부총재 "당분간 금융완화 지속해야"
- 우치다 BOJ 부총재 "물가 전망 실현 시 금리↑"
- 우치다 BOJ 부총재 "금융 시장의 안정성 중요"
- 블룸버그 "BOJ 위원들, 9월 인상 필요 없다 판단"
- 블룸버그 "BOJ 이번 회의서 금리동결 가능성↑"
- 7월 말 BOJ 금리인상 후 글로벌 증시에 충격

◇ 일본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 왔고 '블랙 먼데이'도 겪었잖아요? 8월 초에 이어 최근까지도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계속되고 있다는데 이유는 무엇이라 봐야 합니까? 

(국제결제은행 BIS는 '8월 초순 엔 캐리 청산 규모만 40조 엔 추정)

- 최근까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지속…이유는?
- 국제결제은행 "8월 초순 엔 캐리 청산 40조 엔"
- 7월 BOJ 금리인상…엔 캐리 청산 확대·시장 충격
- 단기 엔 캐리 청산 8월 초 99%…"중장기 남아"
- 9월 BOJ 금리인상 시 엔 캐리 청산 가팔라져
- ING 전략가 "BOJ 얼마나 빠르게 인상할지 관건"
- 예상치 못한 BOJ의 금리인상 시 변동성 확대
- 엔·달러 140 수준…ING "달러 가치 더 하락 예상"
- 달러에 대한 엔화의 강세 지속…"거래자 손실↑"

◇ 9월 FOMC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50bp로 인하했고,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는 좁혀졌는데, 이것이 엔 캐리 트레이드 되돌림을 자극하게 될까요

- 미·일 금리차 축소…엔 캐리 청산 더 자극할까?
- 엔 캐리 청산…7월 BOJ 금리인상 전후 대규모↑
- 계절적 유동성 위축 상황…엔 캐리 청산 영향↑
- 엔·달러 환율 140엔선 이탈 시 대량 매물 출회
- 이번주 미 금리인하·일 금리인상 시 엔화 가치↑
- 현 상황에서 8월 초 같은 엔 캐리 청산 가능성↓
- 엔 캐리 청산 과정 서 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
- 엔화 가치 수직 상승 없을 경우 대규모 청산 없어
- 엔화, 역사적 저평가 상태…향후 1~2년 청산 지속

◇ 유럽이 12일에 예금 금리를 3.50%로 0.25% p 내렸고, 미국도 0.5% p 내렸습니다. 세계 주요국들이 금리인하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는데 다음 주 목요일인 26일에는 금융안정회의가, 10월에는 금통위가 있거든요. 이번에야말로 한국도 금리를 인하하게 될까요? 

- 미 연준 0.5% p 금리인하…26일 금통위 전망은?
- "집값대책 효과 살핀 후 인하…금리 높일 필요도"
- 물가 1%대 진입 가능성…한은 금리인하 고민↑
- 8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3.50%로 만장일치 동결
- 8월 금통위서 13 연속 동결…기준금리 3.50%
- 이창용 한은 총재, 30일 은행장들과 만날 예정
- 이창용 총재, 은행장들과 가계부채 논의할 전망
- 미 기준금리 0.5%p↓…한은도 10월 인하 예상
- 9월 가계부채 증가폭, 한은 금리인하 여부 결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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