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파월 "0.5%p, 새로운 금리인하 속도 아냐"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19 06:33
수정2024.09.19 07:3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파월 의장은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 뒤처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금리를 제때 인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0.5%p 인하를 새로운 인하 속도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우리가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시에 금리를 인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금리인하를 뒤처지지 않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대한 신호로 받아들여도 됩니다. 우리는 정책금리 인하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왔습니다. 전 세계 다른 중앙은행들은 이미 여러 차례 금리를 인하한 반면 우리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인내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 이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형태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강한 움직임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번 조치를 보고 새로운 금리인하 속도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파월 의장은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 뒤처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금리를 제때 인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0.5%p 인하를 새로운 인하 속도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우리가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시에 금리를 인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금리인하를 뒤처지지 않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대한 신호로 받아들여도 됩니다. 우리는 정책금리 인하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왔습니다. 전 세계 다른 중앙은행들은 이미 여러 차례 금리를 인하한 반면 우리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인내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 이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형태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강한 움직임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번 조치를 보고 새로운 금리인하 속도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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