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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뉴욕증시, 연준 '빅컷'에도 하락 반전…다우 0.3%↓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19 06:33
수정2024.09.19 07:29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FOMC 결과를 두고 시장에서도 분석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파월 의장 기자회견 중에는 큰 폭으로 등락을 보였는데요. 빅컷 인하가 시장에 호재만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 빅컷 발표 직후 급반등한 뉴욕증시…기자회견 이후 하락
- 다우지수 한때 '사상 최고'…나스닥도 1% 넘게 급등
- '빅컷'이 부른 불안감…시장엔 호재 아닌 악재로 반영
- 일각에선 선반영 효과에 차익실현…주가 지수 하락 전환
- 인튜이티브 머신스, 나사와 계약에 장중 60% 폭등
- '빅컷'에도 비트코인 0.5% 하락, 6만달러 붕괴
- 美 국채금리 상승…10년물 6.9bp 오른 3.71%
- 달러화 소폭 반등…엔화 가치 치솟다가 소폭 하락 전환
- 국제유가, 소폭 하락…금값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 파월 "빅컷 배경은 인플레 2% 목표 경로 자신감"
- 연준, 인플레 '2% 목표' 확신…향후 추가 인하 시사
- 파월 '자신감'에도…경기침체 의식한 결정으로 받아들여
- 파월 "침체 가능성 시사하는 어떤 증거도 보이지 않아"
-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하, 스트레스 유발 피하려는 것"
- 과감한 선택한 연준…앞서 금리인하 폭 두고 논란 분분
- 연준 금리인하 결정 배경, 고용시장 '둔화' 우려 때문
- 팬데믹 비상 시국 제외, 2008년 이후 첫 '빅컷'
- 대다수 위원 '박컷' 동의…보우먼 이사만 25bp 선호
- 연준 수정 경제전망, 올해 실업률 4.4%로 상향 조정
- 美 대선 전 마지막 FOMC…11월 25bp 인하 전망

Q. 추석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국내 증시는 긴장감이 더해지는 모습입니다. 관건은 우리 증시가 FOMC 결과를 어떻게 소화할지인데요. 추석 연휴 동안 모건스탠리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소식까지 악재 요소도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조정 겪는 코스피…美 금리인하 타고 2600 시도하나
- 美 연준, 0.50%p 인하 결정…불확실성 점차 해소
- 22년 3월 이후 긴축 기조 끝…통화완화 시대로 진입
- 美 금리인하 선반영된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가 변수
- 9월 점도표에 집중…연내 추가 50bp 인하 전망
- 연준, 4년반만에 첫 금리인하 시작, 자본시장 지각변동
- 글로벌 금리인하 도미노·달러 약세·주식 랠리 등 주목
- 금리인하 기대에 '골드러시'…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쳐
- 금값 연초 이후 26% 상승…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
- 일본 금정위 앞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물량은 주의
- 모건스탠리의 'K- 메모리' 흔들기…과도한 비관론 왜?
- 3개월새 강력 매수→비중 축소…"의도적 흔들기 해석"
- 모건스탠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2만원으로 하향
-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0만5천원→7만6천원으로 조정
- 마이크론 목표주가도 140달러→100달러로 하향 조정
- 코스피 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비중 25%로 높은편
- 실적 이슈 관심…'피크아웃' 논란 반도체주 실적 주시
- 26일 마이크론·10월 초 삼전 실적까지 경계감 심화
- 반도체 빈자리 바이오·2차전지·금융·조선 등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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