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30년 넘게 운영한 편의점주 상 받을만 하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18 09:38
수정2024.09.18 09:40
[GS25 제공 (사진=연합뉴스)]
편의점 GS25는 지난 30년간 신도림점을 운영해 온 최형규씨가 역대 11번째 장기 경영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GS25는 지난 11일 기념식을 열고 최 씨에게 3주년 기념 현판과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0주년 기념패를 증정했습니다.
최 씨는 국내 편의점 태동기인 1994년 9월 신도림점을 열었다. 지난 30년간 신도림점에는 고객 600만명이 찾았습니다.
최 씨는 "지난 30년간 GS25 브랜드 성장과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모든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와 주민에게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S25는 30년 장기 운영 경영주는 올해 말까지 15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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