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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부양…수도권 이동 가능성

SBS Biz 윤지혜
입력2024.09.15 17:27
수정2024.09.15 17:35

[7일 오전 6시 28분께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15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번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 풍선을 날렸고 지난 14일부터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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