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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WM시스템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

SBS Biz 정동진
입력2024.09.13 15:39
수정2024.09.13 16:32

[지난 11일 NH농협은행은 LG CNS와 함께 진행한 'WM시스템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의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경훈 LG CNS 은행/글로벌사업담당 상무, 이승훈 NH농협은행 WM사업부 투자상품추진국장,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 황재현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장마리 NH농협은행 IT경영정보부장, 신미경 LG CNS Customer Data사업단장, 김상훈 LG CNS 금융빅데이터사업팀 총괄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WM시스템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차세대 WM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유형과 자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차세대 WM시스템'은 은퇴 준비 등 재무 목표에 맞춘 WM맞춤설계,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모델 추천, 개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보고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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