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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석 앞두고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 시행

SBS Biz 황인표
입력2024.09.13 14:35
수정2024.09.13 14:37

[13일 서울요금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이지웅 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고객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늘(13일) 서울요금소에서 도로공사 및 공사 노동조합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이지웅 노동조합 위원장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맞아 안전삼각대, 얼음생수, 졸음방지 껌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홍보물품 3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장거리 운행과 환절기 특성으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졸리면 무조건 쉬고 치 사고나 고장이 나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즐거운 명절을 위해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 안전하게 대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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