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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건축비' 3년 만에 최대 인상…분양가 오른다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9.13 11:37
수정2024.09.13 11:59


서울 강남 3구 등 분양가상한제 지역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영향을 주는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건축비가 1㎡당 203만 8천 원에서 210만 6천 원으로 3.3% 올라, 오늘(13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택지비 등과 함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이번 인상은 2021년 9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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