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전 美상무 "가벼운 경기침체 향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13 06:33
수정2024.09.13 07:3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당시 상무부 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는 미국이 가벼운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국 경제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을 고려하면 이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한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윌버 로스 / 前 미국 상무장관 : 미국이 매우 가벼운 경기침체 기간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 상황과 코로나 이후 경제에 대거 투입된 자금으로 인위적으로 지탱됐습니다. 저는 그것이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돈이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당시 상무부 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는 미국이 가벼운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국 경제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을 고려하면 이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한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윌버 로스 / 前 미국 상무장관 : 미국이 매우 가벼운 경기침체 기간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 상황과 코로나 이후 경제에 대거 투입된 자금으로 인위적으로 지탱됐습니다. 저는 그것이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돈이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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