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고민, 무료상담 해드려요"…전국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진행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9.12 13:47
수정2024.09.12 13:48
[행안부 제공=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세무사회가 9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들에게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지난해는 1천400여명의 마을세무사가 5만여건의 세무 상담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전국 단위로 확대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평소 세무 상담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선 행안부와 한국세무사회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마련됩니다,
무료 세무 상담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피해 예방용품을 기증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재산 21억 보이스피싱 당한 70대…은행 뭐했나
- 2.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 4.[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5.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6.[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7.[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8.'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9.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금감원 꿀팁
- 10.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