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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보면서 족욕"…러쉬코리아, 제주에 첫 매장 오픈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9.12 11:01
수정2024.09.12 11:03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러쉬코리아가 제주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에 위치한 ‘러쉬 제주점’은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제주 지역 첫 번째 매장으로 약 122㎡(37평) 규모입니다.

‘러쉬 제주점’ 매장 벽체와 가구는 기존 러쉬 매장 설계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제주 현무암과 유사한 질감으로 구현했습니다.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모존’을 야외에 배치해 산방산 등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러쉬 제주점’에서는 단종되었던 샤워 젤, 보디 스프레이 제품군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러쉬코리아는 ‘러쉬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러쉬 어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제주점 전용 ‘발멍’ 족욕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오는 24일까지 ‘러쉬 제주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족욕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러쉬 브랜드 이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러쉬 제주점’이 제주 거주민, 여행객 등 많은 분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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