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릴 때도 있구나'… 파리바게뜨 식빵 등 7%, 뚜레주르도 6.7% 인하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12 08:41
수정2024.09.12 08:43
SPC 파리바게뜨가 이달 말부터 식빵 3종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최근 밀가루, 설탕, 유지류 원가 하락세에 따라 일부 식품기업이 제품 가격을 내기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식빵 대표제품 3종 가격을 이달 말부터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200∼400원씩 내릴 예정입니다.
'고식이섬유 1cm 통밀식빵'은 4천900원에서 4천500원으로 8.2% 인하됩니다.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은 3천900원에서 3천600원으로 7.7% 내려가고 '로만밀 식빵'은 3천600원에서 3천400원으로 5.6% 싸집니다.
앞서 CJ푸드빌은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후레쉬크림빵,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가격을 오는 19일부터 평균 6.7%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해태제과는 지난 9일부터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인하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못 버틴 소상공인, 노란우산 깨니 '건보료 폭탄'
- 2.200억 들여 '생숙→오피스텔'…1명 반대에 발목 잡힌 마곡 생숙
- 3.[단독] 입주 코 앞 잔금대출 막혔다..은행권 확산
- 4."애도 없는 데 비싸고 넓은 집 필요없어"...너도나도 중소형
- 5.170억 건물주, 상속세 2배로…국세청 뜨자 덜덜
- 6.[단독] 정책대출도 조인다...디딤돌 한도 축소
- 7."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국제 금값 사상 최고
- 8."전세자금 안 갚을 생각 마세요"…주금공 작심
- 9.정책대출 조인다…디딤돌 한도축소로 혼란 가중
- 10."잠실, 21일 메모해둬"…집 있어도 5억 로또 청약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