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바이킹 테라퓨틱스, 비만치료제 대한 JP모건 긍정적 평가에 주가 급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9.12 06:48
수정2024.09.12 07:00
[바이킹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바이킹 테라퓨틱스 홈페이지)]
현대인의 고질병,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인 제약사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11일, 주가가 11.31% 급등했습니다.
JP모건이 비중확대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8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바이킹의 비만치료 약물인 VK2735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JP모건은 해당 약물이 속한 GLP-1 시장이 현재 수요가 높아 2030년까지 미국 시장 매출이 약 1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경구용 비만 치료제인 바이킹의 VK2735가 이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향후 이 시장 부문에서 약 1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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