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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금리인하' 훈풍에도 네이버·카카오 '뚝'…저가매수의 기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11 13:56
수정2024.09.11 18:31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카카오의 추락이 언제쯤 멈출까요.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사법 리스크에 노사갈등, 보이지 않는 성장 동력, 악재가 첩첩산중인데요. 네이버도 인공지능 기술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성장주로서의 매력이 떨어졌죠. 주가 부양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미래, 두 분의 전문가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카카오 주가가 5년 전 코로나 직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바닥 뚫는 카카오 주가 추이와 어디까지 떨어질까요? 

Q. 지난 2분기 실적만 보면 증권사 전망치를 웃도는 이익을 냈습니다. 3분기 이후 실적 전망이 아주 안 좋은 겁니까? 

Q.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의 공판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법리 싸움이 치열할 텐데 최대 쟁점은 무엇인가요? 김범수 의장의 사법 리스크가 주가 악재라면 쉽게 해소되기 어렵지 않을까요? 

Q. 네이버와 카카오는 대표적인 성장주로 분류 돼왔는데 여전히 성장주로 볼 수 있을까요? 성장주라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혜택이라도 봐야 할 텐데 왜 꿈쩍도 안 하나요? 

Q. 네이버와 카카오는 시대의 흐름인 인공지능 투자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거죠? 

Q. 최근 6개월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 기준으로 보면 네이버가 1위, 카카오가 4위를 기록할 정도로 개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는 끝도 없이 떨어지는데 이렇게 사들이는 이유는 뭘까요? 만약 장기 투자 목적으로 한 곳을 매수해야 한다면 어느 쪽을 추천하시겠습니까? 

Q. 네이버 역시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뜨뜻 미지근합니다. 주가 추이와 목표주는 뭘까요? 

Q.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을 위한 입법 방향'을 발표했는데 당초 예상됐던 '사전 지정제'가 무산됐습니다 대신 '사후 추정제'를 도입키로 했는데 카카오와 네이버에 대한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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