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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별·나무 의미 담은 새 기업이미지 선보여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9.11 13:49
수정2024.09.11 13:49


HS효성이 별과 나무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됐다고 HS효성은 오늘(11일) 전했습니다.

이는 HS효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으로서 그룹 창업자들의 철학과 새롭게 출범한 HS효성의 1기 경영진들의 비전을 결합한 디자인입니다.

조현상 부회장은 새로운 CI 공개를 맞아 "HS효성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님들이 강조하셨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産業立國)의 철학과 60여 년을 이어온 효성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감과 동시에,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HS효성은 '새벽별'이라는 '효성'의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의 의미가 담긴 CI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CI에는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과 상생을 상징하는 '가치 나무'의 의미도 담겼습니다.

오랜 세월 지면에 단단히 뿌리내린 채 인류에 여러 가치를 제공하며 안식처 역할을 하는 강인한 나무와 같이 HS효성이 끊임없이 가치를 창출하고 바르고 건강한 거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아울러 HS효성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비전으로 '우리는 과학, 기술 및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하여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합니다'를 제시했습니다.

과학과 기술,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고객과 사회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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