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포르투갈로 가볼까'…대한항공, 리스본 주3회 신규직항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11 13:35
수정2024.09.11 13:37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맨 왼쪽), KE921편 운항·객실승무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연합뉴스)]
대한항공은 11일 인천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취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은 수·금·일요일 오후 10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7시 1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옵니다.
KE921편은 이동에 15시간 10분, KE922편은 13시간이 소요됩니다.
노선에는 프레스티지클래스 24석, 이코노미클래스 254석 등 총 278석을 장착한 보잉 787-9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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