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언제까지? 추석 앞인데 서울 오늘도 35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11 07:05
수정2024.09.11 07:06
[9월 무더위 (사진=연합뉴스)]
11일 수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보다 높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후까지는 무덥겠으나 저녁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폭염특보 해제 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1도입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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